(6월 9일. 서울) 글로벌 IT 기업인 델의 한국법인 델 코리아(대표 김경덕)는 6월 9일 IT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전국에 걸쳐 1,000여 개의 유통망을 보유한 (주)트리엠(대표 김동수)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. 델 코리아의 이번 총판 계약은 대원CTS, 동부CNI에 이어 세 번째이다.
델 코리아는 (주)트리엠의 전국에 걸친 1,000개의 영업망과 검증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데스크톱, 노트북, 모니터, 워크스테이션 등 EUC(End User Computing) 비즈니스의 확대를 추진한다. (주)트리엠이 중점적으로 공급할 델 제품 및 솔루션은 데스크톱 옵티플렉스(Optiplex), 노트북 래티튜드(Latitude), 모니터, 워크스테이션 등이다.
델 코리아는 이번 트리엠과의 총판 계약에 따라 좀더 신속하게 제품을 공급하고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. 델 코리아의 파트너 비즈니스 사업 총괄 이주한 상무는 “델 코리아는 델의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와 트리엠의 유통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신규 고객의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다”라면서 “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채널 파트너들을 확대하여 델 EUC 제품의 판매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”라고 밝혔다.
(주)트리엠의 김동수 대표는 “글로벌 유명 브랜드인 델의 데스크톱, 노트북 등을 공공시장을 포함한 일반 기업 및 개인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”면서, “트리엠은 전국 6개 권역에 걸친 탄탄한 유통망과 국가 표준 서비스 품질 인증을 획득한 서비스 센터를 통해 델 제품 및 솔루션의 공급에 적극 나서겠다”라고 밝혔다.
2001년에 설립된 (주)트리엠은 IT 제품과 사무실 장비의 제조 및 유통 업체로서 엡손, 렉스마크, 씽크웨어사의 IT 제품을 비롯해 3D 프린터, 실물 화상기, 스크린 등을 공급하고 있다.